
[PEDIEN] 전남광주광역시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동하는 111만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각종 재난·재해 상황에서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목표로 한다.
30일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열린 민선9기 전남광주광역시 자원봉사 역량결집 간담회에는 2개 광역 자원봉사센터와 27개 시군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광역 및 기초 자원봉사센터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남광주광역시의 자원봉사 활동은 이미 지역사회 안전과 복지 증진, 각종 행사 지원 등 다방면에 걸쳐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이러한 개별적인 노력을 넘어, 특별시 차원의 통합적인 지원과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려는 시도다.
특히,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자원봉사자 모집부터 교육, 배치, 현장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고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는 국제적인 규모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한다.
또한,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광역 및 기초 자원봉사센터를 하나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통합 자원봉사 플랫폼 구축을 본격화한다. 이를 통해 대규모 행사 지원뿐만 아니라,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 발생 시에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자원봉사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경문 전남광주광역시 행복소통실장은 “통합특별시의 진정한 경쟁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적인 자원봉사 활동에서 나온다”고 강조하며, “자원봉사 역량을 한데 모아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을 견인하고, 나아가 전국을 선도하는 통합 자원봉사 모델을 만들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통합 협력체계 구축은 전남광주광역시 자원봉사 활동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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