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오는 8월 대규모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자원봉사 운영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30일 엑스코 서관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통해 844명의 자원봉사자가 공식적으로 임명됐다.
이번 발대식은 세계 최대 규모의 마스터즈 육상대회를 앞두고 자원봉사자들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추경호 대구시장, 임인환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등 주요 인사와 후원 기업 관계자, 그리고 8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발대식은 대회 및 자원봉사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기본 소양 교육, 축하 공연, 분야별 기수단 입장, 자원봉사자 대표 선서, 인사말과 축사, 대표 위촉장 수여, 그리고 성공 개최 퍼포먼스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원회는 공개 모집과 면접을 거쳐 일반 및 통역 분야에서 총 844명의 자원봉사자를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대회 안전, 수송 운영, 부대 행사 지원, 프레스센터 운영, 경기 운영 보조, 시상식 지원 등 6개 분야에 배치된다. 이들은 선수단과 방문객 안내, 경기 진행 지원, 통역 서비스 제공, 대회 운영 전반에 걸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서는 분야별 기수단 입장과 대표 선서, 위촉장 수여식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공식적인 출범을 대내외에 알렸다. 또한, 성공 개최 퍼포먼스를 통해 세계인이 찾는 국제 스포츠 도시 대구를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13일간 대구스타디움을 비롯한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세계 106개국에서 1만 1천여 명 이상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예술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은 대회를 찾는 선수와 방문객들이 가장 먼저 만나고 오래 기억하게 될 대구의 얼굴”이라며, “여러분의 헌신과 친절한 안내 하나하나가 대구를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하게 만드는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시는 시민과 함께 변화와 성장을 이어가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품격 있는 국제 스포츠 도시 대구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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