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군위군에서 설립 27년 만에 처음으로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시작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두드림 음악교실'이 그 주인공으로, 발달장애 등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음악 치료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부족했던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정서적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되었다. 현재 군위청소년허브센터에서 초·중·고 특수교육대상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학생들은 바이올린 연주자 출신이자 음악치료학을 전공한 전문 치료사의 지도 아래 패들드럼, 톤차임, 핸드벨 등 다채로운 악기를 활용한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학부모들은 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음악과 악기에 대한 흥미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또래와 협력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군위 지역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군위군수와 특수교육대상 학생 가족 자조모임인 '군위함성' 회원들의 면담 자리에서 이러한 사업에 대한 감사의 뜻이 전달되기도 했다. '군위함성'은 '함께 배우고 성장하다'라는 뜻을 담은 군위 최초의 자조모임으로, 특수교육과 복지 정보를 공유하고 부모 간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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