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선군이 신동읍 중심 시가지인 '의림길 대박장터'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명소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7월 31일 오후 2시 조동복지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신동읍 의림길 대박장터 명소디자인 기본구상 용역'의 중간 보고 성격을 띤다. 군은 그동안의 용역 진행 상황을 주민들과 투명하게 공유하고, 대박장터 일대의 공간 활용 방향에 대한 다양한 주민 의견을 직접 듣고자 한다.
대박장터는 신동읍 주민들의 삶과 교류의 중심지 역할을 해온 곳이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기존 공간의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담아낼 수 있는 새로운 공간 조성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용역의 핵심 목표는 대박장터 일대를 주민 편익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재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공간 디자인 방향 설정, 주민 편의시설 확충, 방문객 유입 방안 마련, 그리고 지역 특성을 살린 콘텐츠 발굴 등 다각적인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대상 부지 내 자리한 근대문화유산인 옛 '국토건설단' 건물의 활용 방안도 주요 논의 대상에 포함된다. 1960~70년대 국가 재건 사업의 흔적이자 오랜 시간 활용되지 못했던 이 건물은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한 창의적인 활용 방안을 통해 대박장터 일대 공간 재구성 계획에 통합될 것으로 보인다.
설명회 당일에는 용역 추진 현황과 기본 구상 방향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대박장터 공간 활용 방안 △주민 편의시설 확충 △지역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발굴 △국토건설단 건물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 청취가 이어진다. 군은 이날 제시된 의견들을 용역 결과에 적극 반영하여, 오는 9월 용역 완료 후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이용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전홍선 신동읍장은 "대박장터 공간 재구성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느끼고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과정"이라며 "주민설명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간 조성 방향에 담아 지역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