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고성군이 본격적인 여름 폭염에 대비해 관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25곳에 대한 백신 보관 냉장고 안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8월 7일까지 진행되며, 폭염으로 인한 정전이나 기온 상승 시 발생할 수 있는 백신 변질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오는 9월 시작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을 원활하게 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점검 대상은 고성군 관내 보건지소 13곳과 보건진료소 12곳 등 총 25개소에 설치된 백신 보관 냉장고다. 군은 이들 냉장고가 적정 보관 온도를 유지하고 있는지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에는 △백신 보관 냉장고의 적정 보관 온도 유지 여부 △온도 이탈 알림 장치 및 비상 발전기 정상 작동 여부 △백신 관리 담당자의 비상 대응 수칙 숙지 정도 △일일 온도 기록부 작성 및 관리 실태 △정전 및 장비 고장 시 백신 이송 대책 등이 포함된다.
고성군 보건소는 현재 관내 전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 대상포진 및 성인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접종을 희망하는 군민은 가까운 보건지소나 진료소에 사전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백신은 적정 보관 온도를 벗어날 경우 효능이 떨어지거나 변질될 위험이 크다”며, “선제적인 백신 관리 점검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대상포진·폐렴구균 접종은 물론, 다가오는 9월 독감 예방접종까지 군민들이 안심하고 접종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접종 시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보건소 보건민원담당 또는 해당 보건지소·보건진료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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