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천시립율곡도서관이 지난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그림책 상상 놀이터 2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여름방학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그림책 읽기를 넘어, 어린이들에게 작가의 창작 의도를 직접 듣고 독후 활동을 통해 입체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당 30명씩 총 4회에 걸쳐 6세 유아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12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첫날인 7월 28일에는 동화 '리보와 앤'의 어윤정 작가가 참여했다. 어 작가는 인간과 로봇의 따뜻한 교감을 그린 작품 속 메시지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전달했으며, 이후 '나만의 로봇 만들기' 등 독후 활동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7월 29일에는 '달평씨' 시리즈로 사랑받는 신민재 작가가 강연에 나섰다. 신 작가는 그림책 제작 과정을 흥미롭게 소개하고, '또 만나요 달평씨'를 주제로 독서 퀴즈와 '나만의 달평 씨 그려보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이신기 시립도서관장은 "여름방학 동안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시원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독서 습관을 길러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율곡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향후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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