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이 지역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나의 인생, 명품 인생' 품위사 교육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총 11회에 걸쳐 이어지는 이번 교육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어르신들이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고 남은 삶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품위사의 의미와 죽음 준비의 필요성을 시작으로, 죽음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과 철학적 이해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좋은 죽음의 의미를 탐색하고, 자신의 삶을 기록하는 자서전 쓰기, 노년기의 신체적·심리적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강좌도 포함된다.
참여자들은 상실과 애도의 감정을 공유하고 용서와 화해의 중요성을 배우며, 사전연명의료의향서와 같은 관련 제도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 이와 더불어 장수사진 촬영과 장례 문화 체험 등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마무리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유두희 관장은 "품위사는 단순히 죽음을 준비하는 것을 넘어, 남은 삶을 더욱 의미 있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존엄한 노후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성숙한 품위사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