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350회 임시회 (하동군 제공)



[PEDIEN] 제10대 하동군의회가 원구성을 마친 후 처음으로 제350회 임시회를 27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다음 달 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군정 주요 업무 보고와 예산 심사, 조례안 처리 등 다양한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현수 군수와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군정 주요 업무 보고의 건을 포함한 안건들이 처리됐다. 이어 제1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과 함께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이 논의됐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기획행정위원회는 ‘하동군 공공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7건의 안건을, 산업건설위원회는 ‘하동군 기본소득 지원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각각 심의했다. 이 과정에서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섬진강 물 부족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서민호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또한 김태종 의원의 대표 발의로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 및 하동군 유치 촉구 건의안이 채택되어 정부 부처 및 관계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의회는 28일부터 3일간 부서별 2026년도 군정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이후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다음 달 5일에는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