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탈박물관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종이탈 만들기’ 여름 특집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기존 상설 체험 프로그램인 ‘향기 나는 비비탈 만들기’가 석고 방향제 제작에 집중했다면, 이번 여름 특집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이 직접 얼굴에 착용할 수 있는 탈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는 실제 탈 만들기를 원하는 관람객들의 꾸준한 요청을 반영한 결과다.
참가자는 가벼운 종이탈 위에 클레이를 붙여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탈을 완성하게 된다. 약 40분 정도 소요되는 이 체험은 운영 시간 내 원하는 때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박물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고성탈박물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직접 만든 탈을 착용해보며 우리 전통 탈 문화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종이탈 만들기’ 프로그램은 고성탈박물관이 관람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마련한 맞춤형 콘텐츠로, 여름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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