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주시가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대규모 여름철 행사의 안전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점검에 나섰다. 진주시는 28일 시청에서 '2026 진주 M2페스티벌'과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의 안전한 개최를 위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진주시의회,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등 14개 유관기관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두 행사의 전반적인 안전관리계획을 종합적으로 심의·의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진주 M2페스티벌'은 망경동 남강 둔치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공연인 만큼, 관람객 밀집 관리와 안전요원 배치, 무대 및 가설 시설물 안전 확보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행사는 야간 관람이 이어지는 특성을 고려해 주요 동선의 안전 관리, 혼잡 구간 통제, 개막일 관람객 증가에 대비한 교통 운영 및 비상 대응 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위원회는 행사장 출입 동선, 교통·주차 운영 계획, 응급의료 지원 체계, 관계기관 간 비상 연락 체계 등 세부적인 사항들도 점검하고 보완 사항을 논의했다.
폭염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기상 변화에 대비한 관람객 보호 대책과 기상 특보 발효 시의 행사 운영 기준,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제시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구문제는 행정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로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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