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PEDIEN] 진주시가 지역 실정에 맞는 인구 정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진주시 인구정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28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신규 위원 9명을 포함한 총 12명의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인구정책위원회는 '진주시 인구정책 기본조례'에 근거하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인구 정책을 제안하고, 주요 정책의 방향과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과 함께 진주시의 현재 인구 현황이 공유되었다. 이어 2026년 진주시 인구정책 시행계획과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참석 위원들은 저출생·고령화 등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위원들은 인구 유입 및 정착 지원 강화, 가족친화적인 환경 조성, 청년층의 지역 정착 유도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 등 진주시가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위원들은 지역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위촉식에서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대기업과의 협력이 지역 농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과 함께, 이번 인구정책위원회의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상생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를 통해 진주시는 우수한 농산물 공급과 더불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