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통영시가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벼 병해충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추진 중인 드론 항공방제 지원 사업의 2차 방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방제는 총 4차례 계획된 항공방제 일정 중 두 번째 단계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관내 벼 재배 농경지 전면에 걸쳐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시는 수시 예찰을 통해 일부 필지에서 확인된 잎도열병, 벼멸구 등의 병해충을 적기에 차단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는 사람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까지 구석구석 방제가 가능하다. 이는 폭염 속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촌 현장에 큰 도움을 주며, 노동력 절감과 방제 효율성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벼 재배 농업인들의 호응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영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병해충은 적기 방제가 수확량과 쌀 품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임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수확 전까지 지속적인 예찰과 현장 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더불어 남은 3차, 4차 방제 일정 역시 차질 없이 추진하여 벼 생육 후기 병해충 발생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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