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진군이 지역의 문화와 관광을 융합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백금포 문화곳간 1933’이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지역의 새로운 문화·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상시 운영에 들어간 이 공간은 개관 이후 약 두 달 만에 2,000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군동면 백금포길 28일원에 자리한 연면적 663㎡ 규모의 ‘백금포 문화곳간 1933’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으로 주목받는다.
이곳은 크게 두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A존은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와 휴게 공간으로 조성되어 방문객들에게 여유로운 시간을 선사하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B존은 미디어아트 전시공간으로, 백금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강진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디지털 영상 콘텐츠로 구현해 방문객들에게 독특하고 신선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공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단순한 관람 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와 관광을 연결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이곳을 단순 방문 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전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백금포 문화곳간 1933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백금포 문화곳간 1933’은 지역의 잠재력을 문화 콘텐츠로 발현시켜 방문객들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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