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시가 시민들의 일상 공간을 개선하고 특색있는 도시 경관을 창출하기 위한 '김해시 도시경관디자인 작품공모전' 출품작 접수를 오는 8월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공모전은 참여의 문턱을 낮춰 기존 대학생 위주에서 전면 확대, 도시 디자인과 공공 환경 개선에 관심 있는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전공자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을 제출할 수 있어, 김해시의 도시 공간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더욱 다양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가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는 총 3가지 지정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기획하면 된다.
첫 번째 주제는 '도시에 활력을 주는 디자인'으로, 시민들의 일상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을 공개공지 활성화 디자인과 건축선 후퇴부 바닥패턴 디자인을 제안받는다. 두 번째 주제인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공간 디자인'은 봉리단길 또는 가야의 거리 특화거리 조성 디자인을 통해 외부 방문객을 유인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을 모색한다. 마지막 세 번째 주제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공공디자인'으로, 도심 속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을 통해 미관을 개선하고 보행자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디자인을 제시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김해시청 누리집 내 '도시디자인과 자료실'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0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행된 이 공모전은 총 참여자 1123명, 출품작 435건이 접수될 정도로 꾸준한 관심 속에 이어져 온 김해시의 대표적인 디자인 행사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디자인이 실제 도시 경관 개선에 반영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도시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을 학생과 일반 시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작품 출품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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