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시가 2026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속도를 낸다. 시는 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지 확인과 대상자 면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필요한 행정 지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무주택자나 노후·불량 주택을 가진 주민, 도시에서 농촌으로 돌아온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에게 농어촌 지역의 낡은 주택을 개량할 수 있도록 최대 2억 5000만원의 융자금을 지원한다. 신축 주택의 경우 최대 2억 5000만원, 증축이나 대수선 시에는 최대 1억 5000만원까지 지원되며, 2%의 고정 또는 변동금리로 융자가 가능하다.
사업 절차가 복잡하고 기간이 오래 걸리는 점도 고려했다. 신축의 경우 기존 건축물 해체 신고와 철거, 건축 설계, 건축 인·허가, 착공 신고, 사용 승인 등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한다. 일반적으로 이 모든 과정에 1년 이상이 소요된다. 이 때문에 사업 대상자가 불가피한 사유로 사업을 포기하는 경우, 대체할 대상자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사업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추진 상황과 지연 사유를 미리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도록 독려하고, 행정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대상자 변경이 불가피한 경우에도 신속하게 대체 대상자를 선정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문의는 김해시청 건축과 건축행정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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