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시가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들이 위법행위로부터 보호받으며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안전장비 확충과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직원 사기를 높이고 민원 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시는 우선 우수 민원처리 직원에 대한 포상과 인센티브 부여, 심리상담 및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 정서적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비상벨, CCTV, 안전칸막이 등 안전장비를 100% 확충하고, 악성 민원 발생 시 법률 지원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정기적인 안전 교육과 대응 훈련도 실시한다.
친절 공무원 선발 포상,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직원 격려 등을 통해 민원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전문 상담기관과 협약을 맺고 심리상담실을 운영하며 마음건강검사 프로그램을 상시 지원한다.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민원 창구에서 위법행위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비상 대응팀을 운영하고 경찰서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연 2회 합동 모의 훈련을 실시한다.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 시 증거 확보와 직원 보호를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를 100% 보급했다.
8월 중에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전화 민원 자동 녹음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통화 시작 전 녹음 사실을 사전 고지하여 원활한 민원 상담과 상호 존중 문화를 조성한다. 충분한 설명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통화가 장시간 지속될 경우, 사전 고지 후 통화를 종료할 수 있도록 하여 직원 보호와 효율적인 민원 응대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민원처리 담당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업무 만족도를 높여,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희 허가민원과장은 “민원 업무 담당자의 안전과 권익 보호는 양질의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보호 대책과 사기 진작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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