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시청



[PEDIEN] 광주시가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 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시청 순암홀에서 열린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생명 존중 안심마을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광주시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을 위한 공동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지역사회 내 촘촘한 생명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됐다.

시는 지난해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살 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서약식은 이러한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구체적인 실천을 약속하는 의미를 지닌다.

참석자들은 '생명 존중 안심마을' 사업의 추진 방향과 그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더불어 지역사회 내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사항들을 함께 선언하며, 생명 존중 문화 조성 서약서에 직접 서명했다. 이는 자살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이어나가겠다는 다짐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안전망의 최전선에 서는 민관 협력 기구다. 이번 서약을 통해 이들은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계하는 활동에도 힘쓸 계획이다.

시는 '생명 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통해 보건, 복지, 교육, 공공기관 등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포괄적인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서약식을 기점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생명 존중 문화를 더욱 깊이 뿌리내리고 민관 협력의 시너지를 높여나갈 전망이다.

장민호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생명 존중 문화는 행정기관만의 노력으로는 완성될 수 없으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실천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서약식을 발판 삼아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생명 존중 도시 광주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