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고정삼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취임… “도민 체감 성장에 역량 집중” (전라북도 제공)



[PEDIEN] 고정삼 신임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24일 공식 취임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전북 고창 출신인 고 부지사는 기획재정부와 대통령직속 기본사회위원회 등 중앙 부처에서 쌓아온 예산·재정 및 정책 기획 분야의 깊이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북의 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기반 확충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취임 첫날, 고 부지사는 도지사에게 부임을 신고하고 간부 공무원들과 상견례를 가지며 도정 운영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그는 전북이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성장 동력을 키워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놓여 있다고 진단하며, 도민들이 '내 삶이 실제로 나아지고 있구나'라고 체감할 수 있는 성장을 이끌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고 부지사는 현장 중심, 실행 중심의 도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중앙부처에서의 경험을 적극 활용하여 국가 정책과 전북을 더욱 긴밀하게 연결하고, 확보된 예산과 제도, 기업 투자 등이 실질적인 지역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기업, 소상공인, 농업, 산업 현장 등 다양한 경제 주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중앙 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전북의 핵심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 부지사는 공직 사회 내부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직급과 부서의 벽을 허물고 공직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함께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답을 찾고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으며, 궁극적으로 성과로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민선 9기 초대 경제부지사로서 고 부지사의 취임은 전북의 경제 도약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