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배드민턴 국내외 무대서 잇단 낭보 (영동군 제공)



[PEDIEN] 충북 영동군청 여자씨름단이 제63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영동군청 선수단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전남 장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부 단체전에서 매 경기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단체전 우승의 기쁨은 개인전에서도 이어졌다. 이나영 선수는 매화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단체전과 개인전을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 결과로 영동군청 여자씨름단은 전국 최정상급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제 무대에서도 영동군청의 이름이 빛났다. 배드민턴 경기부의 박민지 선수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북마리아나제도 사이판에서 열린 '요넥스 북마리아나국제챌린지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복식에 출전해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 선수는 해외 강호들을 상대로 뛰어난 집중력과 안정적인 복식 플레이를 선보이며 값진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번 성과는 영동군청 직장운동경기부가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 무대에서도 통하는 경쟁력을 갖췄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지도자들의 체계적인 지도가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군 관계자는 “국내외 대회에서 영동군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 환경 조성과 대회 참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군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이번 낭보를 발판 삼아 각종 전국대회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종목별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