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남이면, 중복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살맛나게뼈’ 행사 개최 (금산군 제공)



[PEDIEN] 무더운 여름, 금산군 남이면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뼈다귀탕과 정성껏 준비한 반찬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온정이 전달됐다.

남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복을 맞은 지난 23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42가구를 직접 방문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영양 가득한 뼈다귀탕과 함께 직접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안부를 물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지역 주민과 위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매칭금 100만원을 더해 마련됐다. 후원금으로는 10kg 양곡 35포도 함께 지원됐다.

박병규 남이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어르신들이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요즘,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이 건강한 여름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자 민간위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살기 좋은 남이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