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한국 맥도날드와 손잡고 ‘홍천 우리 쌀 칩’ 전국 매장 상시 판매 (홍천군 제공)



[PEDIEN] 홍천군이 한국 맥도날드와 손잡고 개발한 신메뉴 ‘홍천 우리 쌀 칩’을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상시 판매한다.

지난 5월 7일 행정안전부의 ‘인구 감소 지역-기업 협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된 이 사업은 홍천군의 대표 농산물인 홍천강 수라 쌀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 우리 쌀 칩’은 백미와 현미를 주원료로 사용해 담백하고 고소한 풍미와 바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한입 크기로 개발되었으며, 단품뿐만 아니라 버거 세트, 해피밀, 맥모닝 세트의 사이드 메뉴로도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맥도날드의 지역 상생 프로젝트인 ‘한국의 맛’을 통해 개발된 메뉴 중 최초로 상시 판매되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이번 ‘홍천 우리 쌀 칩’의 의미는 남다르다. 그동안 한정 판매에 그쳤던 지역 특산물 활용 메뉴가 상시 메뉴로 자리 잡으면서, 홍천강 수라 쌀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홍천군은 원활한 제품 생산을 위해 관내 ‘곡산 영농조합법인’을 통해 25톤 규모의 홍천강 수라 쌀 원료곡을 공급한다. 또한, 홍보 영상 제작 및 지역 축제 연계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다각적으로 추진하여 ‘홍천’이라는 지역 브랜드를 강화하고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강 수라 쌀이 대한민국 대표 로컬라이징 브랜드인 한국 맥도날드를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업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는 물론 홍천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홍천군은 오는 27일 예정된 ‘지역-기업 상생 협약식’을 통해 민간기업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