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다이룸 진로캠프’로 이주배경학생 꿈 지원 (대전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중·고등학생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다이룸 진로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가진 이주배경의 다양성을 고유한 글로벌 경쟁력으로 전환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주도적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통합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다양한 학과와 전공 과목을 탐구하며 진로 고민을 나누고 효과적인 학습법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얻었다.

진로 전문가와의 만남에서는 자신의 이주배경이 지닌 강점을 발견하고 리더십 키워드를 토론하며 자기효능감과 진로 동기를 높였다.

또한, 전통 공예 실습부터 대학로 문화예술 공연 관람, 현직 배우와의 질의응답까지 다채로운 문화·예술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장인의 손길이 담긴 전통 공예와 현대 무대 예술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창작 분야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창의적 감수성을 키웠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전시와 역사·문화 콘텐츠를 감상하며 문화적 포용력과 글로벌 수용성을 확장하고 한국 사회를 다각도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도심 랜드마크 시설 탐방을 통해 글로벌 도시의 현대 문화를 체험하며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대전교육청 강의창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다양성이라는 특별한 강점을 살려 우리 사회의 든든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들이 단단한 정체성 위에서 저마다의 꿈을 펼쳐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 지원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