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대비 양수기 사전 점검·수리 실시 (사천시 제공)



[PEDIEN]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올여름 닥칠지 모르는 가뭄에 대비하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센터는 오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읍·면·동에서 보유 중인 농업용 양수기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수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갑작스러운 가뭄 발생 시 양수기를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장비의 성능과 안전성을 미리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둔다. 점검 항목에는 엔진, 펌프, 흡·토출 장치 등 핵심 부품은 물론 시동 상태, 냉각 장치, 연료 계통, 누유 여부까지 전반적인 작동 상태 확인이 포함된다.

센터는 양수기 시운전을 통해 실제 운전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필요한 소모품 교체와 기능 조정도 병행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즉시 수리가 가능한 경미한 고장은 바로 처리하며, 추가적인 정비가 필요한 장비는 신속하게 조치해 가동률을 최대한 끌어올릴 방침이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잦아지는 가뭄 현상을 언급하며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양수기 사전 점검과 정비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