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시교육청이 초·중등 교원의 국제교육협력 전문성을 키우고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넓히기 위한 대면 연수를 열었다. 지난 7월 24일 대전국제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글로벌 공동수업 교류 담당 교원 31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대전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초·중등 교육 현장 국제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10월 APEC 국제교육협력원과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5년째 이어지고 있다. 참가 교원들은 사전 온라인 연수를 통해 실력을 쌓았으며, 대면 연수를 통해 교육 효과와 현장 적용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연수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우수 국제교류 수업 사례 발표와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창의적 문제 해결 및 글로벌 협업 수업 설계 방안 등을 다뤘다. 또한 중점 교류국 방문 및 글로벌 공동수업 준비 방안 등 실무 중심의 구체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브루나이를 대표해 주한 브루나이대사관 Nafisatul Halim 서기관이 직접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브루나이의 교육 현황을 설명하고 교육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브루나이 파트너학교와의 교류 수업 사례와 현지 교육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이는 양국 간 실질적인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 대전 지역 초·중·고 30개교가 브루나이와 공동 수업 교류를 진행 중이다.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 강의창 과장은 "교원의 국제교육협력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교실 안에서 세계와 소통하며 글로벌 미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국제교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청렴한 대전 교육이 세계로 비상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