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공주알밤한우’ 전용 EM발효 조사료 현장 보급 본격화 (공주시 제공)



[PEDIEN] 공주시가 지역 대표 명품 한우 브랜드인 '공주알밤한우'의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전용 사료 보급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세종공주축협 우시장에서 진행된 시범 배포는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농가 현장에서의 실제 급여 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7월 22일 기준으로, 이미 366개 참여 농가에 4392포의 사료가 전달되었으며, 신규 참여 농가 65호에도 650포가 지원되는 등 총 431농가에 5042포가 보급됐다. 특히 이번 전용 사료 배포는 신규 농가들의 브랜드 사업 참여를 이끌어내는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65개 농가가 새롭게 공주알밤한우 브랜드 사업에 동참 의사를 밝히며, 차별화된 사료에 대한 축산 농가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공주알밤한우 전용 EM발효 조사료는 공주시와 세종공주축협이 협력해 개발한 역작이다. 공주의 특산물인 밤 원료를 활용하여 다른 지역 한우 브랜드와는 확연히 구분되는 '알밤을 먹고 자란 한우'라는 고유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시는 아직 사료를 받지 못한 기존 및 신규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배포를 지속할 계획이다. 더불어 전용 사료 급여 후 농가의 사료 기호성 변화, 사양 관리 개선, 그리고 가장 중요한 품질 향상 효과 등을 면밀히 관찰하고 데이터를 축적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전용 사료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농가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여, 공주알밤한우 참여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전용 사료를 사용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단계적인 보급 및 정착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시범 배포는 공주알밤한우 전용 사료를 농가 현장에 본격적으로 적용하는 첫 단계”라고 강조하며, “더 많은 농가가 이 특별한 사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를 이어가고, 공주알밤한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차별화된 명품 한우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