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통합돌봄 대상자 집중 발굴 나서 “내 집에서 건강하게” (성남시 제공)



[PEDIEN] 성남시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자신의 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에 나선다.

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를 통합돌봄 대상자 집중 발굴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통합돌봄 사업은 보건·의료, 방문요양, 건강관리, 가사·식사 지원, 병원 동행, 주거환경 개선 등 어르신의 필요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복지 사업이다.

이번 집중 발굴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만성질환을 앓는 사람, 장기요양 등급 판정 대기자 및 탈락자, 의료기관 퇴원 환자, 시설 퇴소자, 장애인 등 총 3만 6014명이다.

특히 시는 사고나 질병, 가족 돌봄 부재 등으로 인해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어르신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대한노인회 수정·중원·분당지회, 6곳의 노인종합복지관, 재가노인협회, 성남·분당시니어클럽,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 14개 기관과 협력해 현장 홍보를 강화한다. 각 기관을 방문해 사업 설명회를 열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통장회의 시에도 사업 안내 자료를 배포해 지역 사정에 밝은 통장들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발굴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통합돌봄 제도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이번 집중 홍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적기에 서비스를 신청해 집에서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