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서산시가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교차로 7곳에 보행자 적색신호 잔여 시간 표시기 58대를 추가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 장치는 적색 신호가 끝나기까지 남은 시간을 숫자로 표시해 보행자가 신호 대기 시간을 명확히 인지하도록 돕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착공해 이달 7일 설치를 완료했으며, 예천사거리, 파리바게트 서산예천점 앞 사거리 등 7개 지점에 집중적으로 설치됐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서산시는 보행자의 무단횡단 행위가 줄어들고 전반적인 교통사고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서산시 관내에는 이미 10곳에 82대의 잔여 시간 표시기가 운영 중이며, 이번 신규 설치로 총 82대가 운용된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관계자는 "이 시설은 시민들이 신호를 예측하고 안전하게 횡단을 준비하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2024년 11월 서산경찰서 앞 사거리를 시작으로 2025년 4월 석남사거리와 서산테크노밸리 이편한세상 아파트 앞 사거리에도 추가 설치를 계획하며 보행자 안전 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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