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국민이 상상하는 과학기술의 미래가 만화로 구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기술 미래 상상 1컷 만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0년 후, 과학기술이 바꿀 우리의 삶'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자유로운 상상력을 발휘해 미래 사회의 모습을 한 장의 만화로 표현하도록 유도한다.
공모 부문은 참가자가 직접 그린 창작 1컷 만화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제작한 1컷 만화로 나뉜다. 창작 부문은 손 그림이나 디지털 드로잉 등 직접 제작한 작품을, 생성형 AI 부문은 AI 도구를 이용한 작품을 접수받는다. 특히 생성형 AI 부문 참가자는 작품 이미지와 함께 사용한 길잡이 작성 내용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각 부문별로 학생부와 성인부가 따로 운영돼,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가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오는 7월 20일 월요일부터 9월 18일 금요일 오후 4시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접수는 창의재단 온라인 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진다. 총 18점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상금 규모는 2,050만원에 달한다. 최고상인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대상 수상자 4명에게 수여되며,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이 주어진다.
주요 수상작들은 2027년 대한민국 과학축제 개막식과 연계하여 '기억 상자'에 봉인된다. 이 기억 상자는 2036년에 개봉될 예정으로, 10년 전 국민들이 그려낸 미래 상상이 당시의 현실과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미래에 대한 현재의 기대를 기록하고, 시간이 흘러 그 결과를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이번 공모전은 과학기술이 가져올 미래를 자유롭게 상상하고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전 세대가 함께 미래를 그려보고 그 결과물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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