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계곡과 귀래면 천은사계곡 일대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실시됐다.

북부지방산림청은 16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 같은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단속은 지난 7월부터 추진 중인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주요 단속 대상에는 산림 계곡 내 불법 상행위 시설 설치, 평상·방갈로·물놀이 시설 등 불법 시설물 무단 설치, 산림 내 취사·흡연 및 소각 행위, 생활쓰레기·건설폐기물 불법 투기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용객이 급증하는 계곡 일대의 불법 시설물 설치와 이를 이용한 불법 상행위에 대한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북부지방산림청은 현장에서 적발된 불법 상행위 시설 등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 조치 등 엄정한 대응을 예고했다. 기존 정비 완료 지역 내 불법행위 재발 여부에 대한 철저한 확인도 병행될 예정이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과 계곡은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해야 할 소중한 공공자원”이라며, “불법 상행위와 불법 시설로 인한 국민 불편 및 안전 위해 요인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불법행위가 뿌리 뽑힐 때까지 현장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산림 자원의 보호와 국민의 안전한 휴식 공간 조성을 목표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진행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