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15일, 행동중재전문가단 소속 교사 74명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행동 중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도전 행동을 긍정적 행동 지원 관점에서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행동 지원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ABA 아동발달연구소 소장이 ‘PBS 사례를 통해 살펴본 행동과 환경’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학생의 행동을 단순히 문제로만 치부할 것이 아니라, 행동이 발생하는 환경과 맥락을 함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 행동의 기능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경을 조정하는 긍정적 행동 지원 전략과 구체적인 학교 현장 적용 사례들이 소개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의 행동을 환경과 연관 지어 바라보는 시각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올바른 과제 분석이 행동 지원에 핵심적인 과정임을 알게 되어 현장에 적용할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의 긍정적인 행동 변화는 교사의 전문성과 학생을 둘러싼 환경, 그리고 구성원 간의 긴밀한 협력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과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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