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수학문화관이 ‘2026년 수학문화아카데미 2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7월 15일 목원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음악에 수를 놓다’라는 주제 아래 음악과 수학이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약 380여 명의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전문직원, 시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대전수학문화관 주최, 목원대학교와 국가수리과학연구소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음악 속에 숨겨진 수학적 원리와 예술적 감동을 결합한 융합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토크 콘서트와 챔버오케스트라 공연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음악과 수학의 관계를 해설했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 김민중 연구원과 블리스 챔버오케스트라 윤서연 대표는 음악의 음계, 비율, 리듬, 패턴 등에서 발견되는 수학적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어 목원대학교 관현악학부 교수 및 학생, 블리스 챔버오케스트라가 클래식과 영화 음악을 연주하며 수학적 요소를 녹여낸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음악을 감상하는 동시에 그 속에 담긴 수학적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며 수학에 대한 친근함을 높였다. 이영주 대전교육정보원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음악과 수학의 조화를 통해 수학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일상 속 수학의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융합형 수학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수학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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