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교사들의 미래 교육 역량과 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1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시작했다.
단재교육연수원과 유아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번 연수는 오는 8월 7일까지 계속되며, 유치원 교사 99명과 초·중등 교사 157명 등 총 256명의 교사가 참여한다.
총 100시간 과정으로 구성된 연수는 집합 교육과 원격 교육을 결합한 블렌디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워크숍, 프로젝트 학습, 액션러닝, 토의·토론, 현장 체험 등 참여 중심의 교육 방법을 통해 교사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 첫날에는 윤건영 교육감이 직접 강단에 섰다. 윤 교육감은 '실용·포용·안심·상생·책임으로 내일을 비추는 충북교육'을 주제로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사의 전문성과 교육적 책무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연수는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과정으로 본격화된다. 유치원 과정은 교직관, 리더십, 교수·학습 설계, 생활지도, 교육공동체 참여 등 교사의 핵심 역량을 균형 있게 다룬다. 특히 문해력 기반 독서교육, 유아 수·과학 놀이, 바이브코딩, 그림책을 활용한 사회정서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초·중등 과정은 자격연수지원단협의회와 충청북도자격연수협의회의 논의를 거쳐 연수 과정과 운영 방식을 설계했다. 학급 경영, 교수·학습 설계, AI 등 에듀테크 활용 수업, 학생 상담, 학교 위기 대응 역량 강화 등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주제 중심으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현장성과 적용성을 높인 교육과정을 통해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과 협업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의 변화는 교사의 성장에서 시작된다"며 "현장 중심의 연수와 교원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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