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대구 지역 초등학생 40명이 예술가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시각예술 기반 교육 사업인 ‘2026년도 꿈의 스튜디오 대구’ 참여 학생으로 선정된 초등학생 40명과 함께 지난 7월 11일 대구아트웨이 중앙무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꿈의 스튜디오’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예술단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이 예술가와 함께 창작 중심의 교육과 전시 경험을 쌓으며 스스로 창작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를 통해 지난 4월 30일 이 사업의 거점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5년간 최대 4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진흥원은 사업 선정 이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참여 학생을 모집했으며, 92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40명을 선발했다. 발대식에는 선발된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교육 강사로 참여할 아트웨이 입주 예술가 10명이 함께 자리했다.

참여 학생들은 5개 그룹으로 나뉘어 오는 7월 18일부터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한다. 올해 총 12회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대구간송미술관, 대구미술관, 대구예술발전소 견학 및 예술인 특강 등 다채로운 특별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사업의 결과물은 연말 아카이빙 전시로 구성되어 지역 내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며, 학생들은 직접 도슨트가 되어 자신의 작품을 관람객에게 설명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꿈의 스튜디오는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예술의 세계에서 참여 학생이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탐험의 현장”이라며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모두의 빛나는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