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족보박물관 여름방학 어린이 교육 AR 깜까미와 연결되는 세상 운영 (대전중구 제공)



[PEDIEN] 대전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족보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 '깜까미와 연결되는 세상'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족보에 담긴 관계와 기록의 의미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야기와 예술 활동,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하여 참여와 몰입도를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교육은 오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박물관 3층 강의실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별 25명 이내, 총 1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무료이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까지의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7월 14일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한국족보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교육 참가자들은 '깜까미' 이야기를 따라 가족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족보의 형식과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또한 실과 끈을 활용한 예술 활동과 증강현실 체험을 통해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관계를 직접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족보박물관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이 박물관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이 가족, 이웃, 지역사회를 연결된 관계로 이해하고 족보의 의미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박물관을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