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오는 9월 4일과 5일 양일간 대공연장에서 셰익스피어의 명작 '베니스의 상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연극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영국의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대표 희곡을 오늘날의 시각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정의와 자비, 인간의 욕망과 편견이라는 시대를 초월한 주제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조명한다.
원작의 탄탄한 서사를 유지하면서도 감각적인 무대 연출과 현대적인 언어를 더해 고전이 지닌 깊이 있는 메시지를 새롭게 전달한다. 기존 고전극의 틀에서 벗어나 동시대 관객들이 쉽게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져 작품의 재미와 깊이를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 '베니스의 상인' 울산 공연에는 박근형, 원진아, 이상윤 등 베테랑 배우들과 이승주, 김슬기, 김아영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 만나보기 어려운 수준 높은 작품인 만큼, 울산 시민들에게 귀한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공연은 9월 4일 오후 7시 30분, 5일 오후 2시에 각각 열린다. 관람료는 R석 7만원, S석 6만원, A석 5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울산문화예술회관 회원은 30%, 초·중·고등학생은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20인 이상 단체 관람 시 20% 할인받을 수 있다. 예매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예스24를 통해 7월 14일부터 가능하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고전 명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오늘날에도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아낸 만큼, 시민들이 공연예술의 감동과 고전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올해 클래식, 무용,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