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도서관이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사흘간 도서관 야외마당에서 가족 참여형 독서문화 행사 ‘별빛 책마당’을 개최한다. 올해의 책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함께 읽고 소통하며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별빛 아래, 별다른 독서’를 주제로 무더운 여름밤, 야외 공간에서 책과 공연, 체험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는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7월 15일 오후 5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사전 신청을 통해 회차별 100명씩, 총 300명에게는 ‘여름 독서 꾸러미’가 제공될 예정이다.

첫째 날인 7월 31일에는 올해의 책 울산 분야 도서인 ‘아웃렛’을 주제로 한 ‘냥냥 마술 공연’이 펼쳐진다. 고양이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담은 이 책을 소재로 한 공연은 어린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둘째 날인 8월 1일에는 울산 지역 음악가 이소영, 김상엽이 청소년 분야 도서 ‘도넛을 나누는 기분’과 연계한 ‘시와 음악을 나누는 기분’ 공연을 선보인다. 젊은 시인들이 10대 시절을 추억하며 쓴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는 책이 전하는 감동과 여운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마지막 날인 8월 2일에는 어린이 분야 도서 ‘4 4의 세계’를 바탕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 살아남기 4 4’ 독서 퀴즈 대회가 열린다.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퀴즈는 가족 간의 협동심과 즐거움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올해의 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독서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여름밤 행사를 준비했다”며 “별빛 아래에서 책을 읽고 공연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