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시가 '제15회 인구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미래 사회의 희망 메시지를 나누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7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남교 행정부시장과 지역 연대 관계자, 학생,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문화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어린이 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인구 정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그리고 인구의 날을 기념하는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기념 공연은 물을 주면 꽃이 피어나는 매직트리 연출을 통해 생명과 희망의 가치를 형상화하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밝은 미래와 가족친화적인 사회를 향한 '인구 업' 희망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기념 행사를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긍정적인 비전을 제시하려는 울산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와 더불어, 행사장에서는 거품 마술 공연, 로봇과 함께하는 포토존, 어린이 레일 기차, 풍선 아트, 어린이 손톱 관리, 얼굴 그림 그리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부모에게는 잠시나마 휴식과 여유를 제공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대 행사로 마련된 '대한민국 인구 축제 전시회'는 건강한 시작, 돌봄의 연결 등을 주제로 한 사진 및 짧은 영상 작품 29점을 선보인다. 시민들의 인구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유도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논의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남교 행정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넓히고, 결혼, 출산, 양육과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울산시는 청년이 꿈을 펼치고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으며, 모든 세대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인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구의 날’은 1987년 국제연합개발계획이 전 세계 인구 50억 명 돌파를 기념하며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7월 11일을 기념일로 지정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인구구조 불균형의 심각성을 알리고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같은 날을 인구의 날로 정했으며,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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