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소방본부가 오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6 울산119안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안전 1번지, 여기는 울산’을 주제로 시민들이 안전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며 자연스럽게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체험 프로그램과 임시주차장 운영을 확대했으며, 관람 환경을 한층 강화했다. 축제는 총 5개의 체험 구역에서 93개의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재난체험, 생명안전, 미래체험, 가족참여, 안전체험 구역으로 나뉘어 화재 대피, 지진 체험, 완강기, 심폐소생술, 가상현실, 소방 드론 및 로봇, 인공지능 소방차, 소방관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어린이 안전 뮤지컬, 마술, 저글링 공연 등 볼거리와 종이비행기 날리기, 소방안전네컷, 360도 사진 촬영, 얼굴 그림, 문신 스티커, 소방차 색칠하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활동도 마련됐다. 또한 생활안전 OX 퀴즈, 재난 심리 안전 퀴즈, 시민 끼 발산 공연 등 시민 참여 행사도 펼쳐진다.

축제 첫날인 7월 10일 오전 10시 30분에는 김상욱 울산시장과 주요 내빈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 선언과 공연, 행사장 관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화재 및 재난 현장에서 이웃의 생명을 구한 시민 영웅 김송곤, 문현서, 윤재준 씨 세 명도 함께 자리해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안전 문화 확산의 메시지를 전한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안전은 직접 보고 배우고 체험할 때 가장 오래 기억된다고 강조하며, 이번 축제가 시민 모두가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생활 속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