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마을세무사 제도 운영으로 군민 세금 고민 해결 (장흥군 제공)



[PEDIEN] 전남 장흥군이 군민들의 복잡한 세금 문제를 덜어주기 위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사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다. 특히 세무 상담 접근이 어려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장흥군에서는 제6기 마을세무사로 안병호 세무사가 활동하며 전문적인 세무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단순한 세금 상담을 넘어, 청구세액 3백만원 미만의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상담까지 폭넓게 다룬다.

장흥군은 더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의 날'도 운영 중이다. 올해 총 4회 운영을 목표로 현재 2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오는 7월 15일 오전 10시 장흥읍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남진사랑나눔봉사대와 연계한 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상담은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만, 일정 금액 이상의 재산을 보유했거나 고액 사업자 등 일부 대상자는 상담에서 제외될 수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세금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쉽게 해결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세무행정으로 납세자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