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동구는 산내동에 위치한 북카페에서 독서와 원예 활동을 결합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6년 동네북네 북카페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그림책을 매개로 참여자들의 마음을 표현하고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게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아동 프로그램인 ‘그림책플라워 아틀리에’는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열린다. 참가 아동들은 ‘떨어질까봐 무서워’, ‘안녕, 초록’과 같은 그림책을 함께 읽은 후, 에그센터피스와 발포도우 화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원예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성인들을 위한 프로그램 ‘그림책과 꽃이 머무는 마음정원’은 오는 9월 1일과 8일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마음 그릇’, ‘오늘도 초록해’ 등의 책을 함께 읽으며 컵바구니 꽃꽂이, 스칸디아모스 트리 만들기 등을 통해 일상 속에서 쉼과 치유를 얻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며, 성인 프로그램은 8월 17일부터 동구 평생학습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아동은 1만 5천 원, 성인은 3만 원의 재료비가 별도로 발생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는 창의력과 감성을 키우는 기회가, 어른들에게는 일상에 여유를 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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