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천원국시’ 여름 냉국수 선보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서구 제공)



[PEDIEN] 광주광역시 서구는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대표 복지 사업인 '천원국시'에서 시원한 여름 별미, 냉국수를 선보인다.

이번 냉국수 판매는 7월과 8월 두 달간 화정4동점, 상무1동점, 상무2동점, 금호1동점, 농성2동점 등 5개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서구는 무더운 여름철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계절에 맞는 다양한 메뉴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한정 메뉴를 기획했다.

냉국수는 운영 초기부터 이용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주목받고 있다. 현재 시범 판매 매장에서는 하루 판매량의 약 36%를 냉국수가 차지할 정도로 인기다. 이러한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서구는 이용객 만족도, 판매량, 운영 효과 등을 면밀히 분석한 후, 내년부터는 모든 천원국시 매장으로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서구의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복지 사업인 천원국시는 취약계층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3년 양동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10개 매장으로 확대되었으며, 매장별 하루 100그릇씩, 총 1,000그릇을 매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식사를 책임지고 있다.

천원국시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해 노인 일자리 220명을 창출했으며, 서창 지역에서 생산된 우리 밀 2만 5,200kg을 소비하는 등 복지, 일자리 창출, 지역 농산물 소비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며 모범적인 복지 사업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주민들이 부담 없이 건강하고 시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계절에 맞는 맞춤형 메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천원국시가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착한 먹거리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