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초복 앞두고 이웃에 삼계탕 나눔 봉사 이어져 (대전서구 제공)



[PEDIEN] 초복을 앞두고 대전 서구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갈마2동 새마을부녀회와 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준비한 삼계탕을 취약계층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갈마2동 새마을부녀회는 9일, 동 행정복지센터 별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끓인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45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나경희 부녀회장은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정성 가득 담은 삼계탕을 통해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들의 손길은 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한편, 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시 지역 음식점 ‘우기뚝배기’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어르신 50여 명에게 삼계탕과 과일을 대접하는 나눔 행사를 펼쳤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온정을 나눴다.

김옥주 위원장은 “더운 날씨로 건강을 잃기 쉬운 시기인 만큼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나눔은 지역 공동체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