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양지~서울역'을 잇는 광역버스 노선이 오는 8월 1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상식 의원이 지난해부터 적극 추진해 온 결과로, 출퇴근 시간 단축과 서울 접근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롭게 개통하는 4105번 광역버스는 평일 기준 하루 32회, 배차 간격은 15~20분으로 운행된다. 양지파인리조트에서 출발해 양지사거리, 동부동행정복지센터, 용마초교, 고림고, 둔전역, 포곡읍행정복지센터, 전대·에버랜드역 등을 거친다. 이후 서울 명동, 서울시청, 을지로입구를 지나 서울역환승센터까지 논스톱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이번 노선 신설은 지난해 9월 이상식 의원이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직접 만나 처인구의 열악한 광역교통망 확충 필요성을 건의한 데 따른 것이다. 당시 이 의원은 양지면의 읍 승격과 유림동 분동으로 인구가 증가했음에도 서울로 가는 광역교통망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양지~서울역 직행 광역버스 신설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대광위는 지난해 11월 2026년 신규 광역노선에 해당 노선을 반영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이후 행정 절차를 거쳐 이번 정식 운행을 확정했다. 4105번 노선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비를 지원하는 준공영제로 운영되어 안정적인 배차 간격 유지와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그동안 서울로 출퇴근하기 위해 여러 차례 환승하거나 장시간 이동해야 했던 처인구 주민들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같은 시기 이상식 의원이 요청했던 유림~양재 광역콜버스 운행 기간도 2년간 연장되어 주민들의 교통 공백 해소에 기여하게 됐다.
이상식 의원은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4105번 개통은 처인구민의 이동권을 넓히고 광역교통망을 한 단계 확장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중부권광역급행열차 노선 유치, 판교오포선 추진 등 지역 내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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