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무더운 여름, 반려동물과 함께 시원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대전에서 마련된다. 대전시 동물보호사업소는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9일까지 대전반려동물공원 다목적광장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물놀이장은 반려동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체급별로 공간을 분리한다.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을 위한 전용 수영장이 각각 마련되어 견종별 특성에 맞는 편안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회 이용 시간은 75분이다.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회차별 입장 인원을 소형견 10마리, 중형견 7마리, 대형견 5마리로 제한한다. 일일 운영 횟수는 소형견과 중형견 수영장이 각 7회, 대형견 수영장은 5회다.
물놀이장 이용은 '대전 OK 예약서비스'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보호자 1명당 반려동물 1마리만 예약 가능하며, 다견 가정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해 각각 예약해야 한다. 예약은 1주차는 7월 13일부터, 2주차는 7월 20일부터, 3주차는 7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이용 요금은 무료지만, 보호자를 위한 별도의 샤워실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 물놀이 후 필요한 반려동물 샤워 용품, 수건, 구명조끼 등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다만, 반려동물 목욕 및 건조를 위한 펫샤워실은 반려동물문화센터 1층에 마련되어 있다.
대전시 동물보호사업소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반려동물과 보호자에게 특별한 여름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물놀이장 외에도 포토존, 미니분수, 휴게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준비했으니, 시원하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동물보호사업소 누리집 또는 '대전 OK 예약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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