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산림행정 최우수 기관 영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6년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산림 분야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특별시는 산림청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 1천만 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산림 행정 전반을 검증하는 자리였다. △산림자원 육성 달성률 △산사태 예방·대응체계 구축 △산불방지 성과 △임도시설 조성 △산림병해충 방제 △목재이용 활성화 등 6개 핵심 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평가 지표 전 분야에서 목표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추가 가점까지 확보하며 전국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기후 위기로 급증하는 산림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드론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산불·산사태 예방·대응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산림의 모세혈관으로 불리는 임도시설 고도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이와 더불어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 및 국산 목재 우선 구매를 실천했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경제림 조성 사업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역시 뛰어난 결과를 기록하며 산림 생태계 보전에 기여했다.

김정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환경산림본부장은 “이번 합동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처음으로 받은 수상으로, 산림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일궈낸 값진 결실”이라며 “산림행정 역량을 인정받은 성과”라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어 “앞으로도 산림을 단순히 가꾸는 것을 넘어, 기후변화에 안전한 숲,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건강한 숲, 시민들에게 힐링을 제공하는 녹색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경남, 제주 등 11개 지자체도 우수 기관으로 함께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