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서구 용문동이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마을의 녹지 공간을 가꾸는 사업을 본격화한다. 용문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과 함께 만드는 청정 용문동, 나무돌보미’ 사업을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월 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자신의 생활권 주변 녹지와 가로 환경을 직접 관리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를 포함한 13개 지역 자생단체와 참여를 희망한 주민들이 함께한다. 이들은 가로수와 화단을 중심으로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며 나무의 생육 상태를 확인하는 등 마을 녹지 공간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용문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 환경을 가꾸는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민간과 행정이 함께하는 효율적인 녹지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윤미 용문동장은 “나무 한 그루를 시작으로 주민들의 마을 가꾸기 활동이 널리 퍼져 ‘청정 용문동’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푸른 용문동을 만들어가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마을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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