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이번 결과는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 중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로 평가된다.
평가는 경영관리, 사업성과, 미래지향적 생태계 구축 등 세 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울산경자청은 국가 및 지방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울산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5대 전략과 23개 세부 실행과제를 제시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대한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특히 KTX울산역 복합특화지구 내 뉴온시티 조성사업 등 주요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광역 교통 거점과의 연계를 통한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사업 초기 금융 손실 우려를 극복하고 성공적인 파이낸싱을 확보한 점은 주거, 일자리, 교육, 문화 기능이 결합된 자족도시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경영관리 부문에서는 규제 해소와 민원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이 돋보였다. '규제혁신 전담팀'과 '경제자유구역-규제자유특구 연계 추진단'을 상시 운영하며 규제 특례를 활용한 신산업 실증 연계에 힘썼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 혈액암 진단·치료 규제자유특구 후보 과제를 발굴하는 등 규제 특례를 활용한 실증 사업 추진 노력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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