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현장을 대상으로 추진한 ‘사물인터넷 기반 농기계 사고예방 기술 시범사업’의 올해 보급 및 작업환경 개선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총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업기계 사고 위험이 높고 현장 추진 역량을 갖춘 관내 마을 및 단체 2개소를 선정해 진행됐다.
개소당 2500만원을 지원해 농기계 사고감지 알람시스템 구축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시스템이 적용된 농기계는 트랙터, 경운기, 스피드스프레이어 등으로 기기에 부착된 알람장치를 통해 전도·전복 및 충돌 등 사고 징후를 실시 간으로 감지한다.
사고 발생 시 즉시 경보를 발생시키고 주변에 상황을 공유함으로써 인명구조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신속한 구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올해 선정된 2개소에는 사고감지 알람장치가 총 24대 보급·설치됐다.
아울러 센터는 현장 여건을 고려해 이동식 에어컨, 작업 운반대 등 안전장비와 보호구 총 38종을 함께 지원하며 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고 예방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
이와 함께 고위험 농작업 안전조치 요령을 전파하고 온열질환·근골격계 질환 예방교육과 현장 안전 캠페인을 병행해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한층 더 높였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감지·알림 체계 구축은 농기계 사고 예방과 인명 피해 최소화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IoT 알람장치와 맞춤형 안전장비 지원을 통해 농작업 환경 속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와 현장 농업인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사항을 보완하는 한편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 체계가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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