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학교, 2026 충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 빛나는 성과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청주 일원에서 열린 2026년 충청북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꽃동네학교 학생들이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장애인의 직업 능력 개발과 기능 향상을 재확인했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이 주관하는 전국 규모 행사로, 장애인들의 기능 습득 및 개발을 장려하고 우수 기능인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충북공업고등학교, 서원대학교 등지에서 분산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꽃동네학교 학생들은 제과제빵, 바리스타, 네일아트 등 다양한 종목에서 뛰어난 실력을 증명했다.

결실은 화려했다. 제과제빵 부문에서는 이정민 학생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채예진 학생이 은메달, 김선미 학생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바리스타 부문에서는 김연수 학생이, 네일아트 부문에서는 최종란 학생이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총 3개의 금메달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추가하며 총 5개의 메달을 거머쥐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정민, 김연수, 최종란 학생은 오는 9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충청북도 대표 선수로 참가하게 된다. 이는 곧 전국 무대에서도 이들의 뛰어난 기량을 선보일 기회가 주어진다는 의미다.

김봉수 꽃동네학교장은 “학생들이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이 빛나는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전국대회에서도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를 응원한다”며,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도전을 통해 성장하고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