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거창군 드림스타트가 여름방학을 이용해 관내 아동들의 구강 건강을 지키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오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사례관리 대상 아동 122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거창군은 지난 26일 거창군 치과의사회 및 지역 내 2개 치과의원과 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총 17개 협약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진료비의 20%를 지원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지원 대상 아동들은 군에서 발급한 치아 검진권을 가지고 협약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구강검진, 불소도포, 치주치료 등 개인별 상태에 맞는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성장기 아동의 영양 섭취와 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반영한 조치다.
단순한 치료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가정에서도 스스로 구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도 병행한다. 올바른 양치 습관 형성을 돕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치아 건강은 성장기 아동의 발달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적극적인 치료와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이번 치과 프로그램 외에도 여름방학 기간 동안 B형 간염 예방접종, 체력 증진 운동, 금융 교육, 안전체험관 견학 등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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